사진=LG전자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LG전자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임직원이 비대면 봉사활동과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다양한 '산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봉사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아동과 시각 장애인을 위한 동화책 음성 녹음 프로그램 '가족 산타' 청각 장애인을 위한 영화자막 제작 '나 혼자 산타'를 진행한다.

또 헌혈증과 마스크를 기부해 형편이 어려운 아동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기부 산타' 서울 쪽방촌 주민에게 식료품을 기부하는 '배달의 산타' 등(배달의 산타) 등도 연말을 맞아 펼친다.

LG전자는 지난달 20일부터 1차 활동을 했고 이달 들어 2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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