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승 삼성전자 CE부문 사장. 사진=삼성전자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는 2일 2021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통해 이재승 CE부문 생활가전사업부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1960년생인 이재승 사장은 삼성전자 창립 이래 생활가전 출신 최초의 사장 승진자다. 냉장고개발그룹장, 생활가전 개발팀장 등을 역임하면서 무풍에어컨, 비스포크 시리즈 등 신개념 프리미엄 가전제품 개발을 주도했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사장 승진을 통해 가전사업의 글로벌 1등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1960년생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사 및 석사 △선행연구그룹(SYS가전)수석 △시스템가전사업부 냉기그룹장 △CE사업부 시스템Lab장 △CE사업부 개발팀 냉기개발그룹장 △CE사업부 개발팀 냉장고개발그룹장 △CE사업부 개발팀장 △생활가전사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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