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균 안랩 대표. 사진=안랩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안랩은 지난 21과 22일 양일에 걸쳐 온라인 세미나(웨비나) 방식으로 개최한 통합 보안전략 컨퍼런스 '안랩ISF 2020 버추얼'을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09년 첫 개최 이래 최초로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400여명(양일 누적 시청자 수 기준)이 참가해 기존 현장(오프라인) 행사의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최신 보안위협 트렌드 및 전략, 도입사례 등 발표 세션 외에 발표자가 직접 실시간으로 질의에 응답하는 '라이브 토크' 세션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발표자들은 클라우드 등 새로운 환경에 대한 보안 방안에서부터 안랩 솔루션에 대한 문의까지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보안 노하우를 전했다. 안랩은 참가자의 댓글 문의에 실시간 답글로 쌍방향 소통을 이어나갔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행사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랩 ISF를 국내 최대 보안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버추얼 컨퍼런스를 시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안과 관련한 새로운 기술과 변화를 주제로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