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그래픽 및 간단한 조작 특징 실시간 액션 PvP

멀티 플랫폼 지원 예정…내년 해외 서비스 목표

'스매시 레전드' 이미지. 사진=라인게임즈
[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라인게임즈 주식회사(라인게임즈)는 개발 관계사 5민랩과 신작 실시간 액션 PvP 타이틀 ‘스매시 레전드(Smash Legends)’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매시 레전드’는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들을 활용한 액션 플레이를 캐주얼 느낌의 3D 그래픽으로 담아낸 타이틀로, 플레이 타임 약 3분 내에 직관적인 게임성 및 쉽고 간편한 조작성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특히 PC 및 모바일 멀티 플랫폼 지원을 통해 보다 다양한 유저들과 실시간 대전(PvP)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 될 계획이며, 플랫폼간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를 지원해 유저 취향에 따른 개성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는 5민랩과 ‘스매시 레전드’ 개발에 대한 협업을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 유저 피드백을 기반으로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며, 오는 2021년 해당 타이틀을 국내 및 글로벌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3년 설립된 5민랩은 ‘5분 만에 세상을 즐겁게 만드는 실험실’이라는 사업 취지를 바탕으로, 3D 퍼즐게임 ‘브릭스케이프’ 및 VR(Virtual Reality) 기술을 적용한 슈팅게임 ‘밤스쿼드’ 등 개성이 엿보이는 다양한 타이틀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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