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9일 분석 결과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모델 중 하나. 사진=LG전자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전자는 29일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대용량 모델과 스팀 기능을 갖춘 제품의 판매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최근까지 집계한 판매량에서 대용량 모델(12인용)의 판매 비중이 90%를 넘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15%포인트(p) 높은 수치다.

3∼5인 가구용 모델인 12인용 제품은 식기류와 조리도구를 한꺼번에 세척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구매 고객의 95%는 스팀 기능이 있는 모델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LG전자 관계자는 "LG 디오스 세척기는 천장과 정면, 바닥 등 3면에서 고온의 스팀을 분사해 식기에 눌어붙은 음식물과 유해 세균·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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