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는 30일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는 대형 고객사의 8나노 컴퓨팅칩 확산 본격화 및 5G에 따른 선단 공정 확대로 파운드리 사업에서 두자릿수의 매출 성장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4나노 공정 제품에 대한 설계를 완료하고 5나노 공정에선 모바일 외 HPC(고성능컴퓨팅)나 컨슈머향 등 다수 제품에서 추가 설계를 완료해 응용처를 다변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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