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신임 사장에 경계현 삼성전자 부사장

삼성전기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된 경계현 삼성전자 부사장. 사진=삼성전기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기는 2020년 정기 인사에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경계현 삼성전자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1963년생인 경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 제어계측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설계팀장, Flash개발실장, Solution개발실장을 역임한 반도체 설계 전문가다. 삼성전기는 기술혁신을 리딩하는 회사로 새롭게 도약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