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퀄컴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퀄컴 테크놀로지는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에서 '스냅드래곤 865 모바일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내년 1분기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5G 모뎀-RF 시스템과 모바일 플랫폼을 결합한 제품이다. RF 시스템은 최대 7.5 Gbps에 이르는 속도를 구현한다.

5세대 퀄컴 AI 엔진 및 신규 퀄컴 센싱 허브는 향상된 지능 및 개인화 기능을 제공한다. 또 스냅드래곤865는 초고속을 구현하는 퀄컴 스펙트라 480 ISP를 탑재했다. 초당 최대 2 기가픽셀에 이르는 속도로 모바일 사진촬영 및 비디오 카메라 촬영 시 새로운 사양들을 구현할 수 있다.

게이머들은 데스트톱 수준의 게이밍 및 초현실적인 그래픽 등을 즐길 수 있다. 차세대 퀄컴 크라이오 585 CPU는 최대 25%의 성능 향상을 구현한다.

신규 퀄컴 아드레노 650 GPU는 이전 세대(퀄컴 스냅드래곤 855 모바일 플랫폼) 대비 25%에 달하는 전반적인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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