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낮 12시부터 서버, 종족, 클래스 선택

사전 예약 32일만에 500만, 역대 게임 최단 기록

'리니지2M' 캐릭터 사전 생성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이달 15일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의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

사전 캐릭터 생성은 15일 낮 12시부터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는 서버를 선택한 뒤 캐릭터의 종족과 클래스, 이름을 만들 수 있다. 원작 '리니지2'에 등장했던 클래스는 물론 ‘오브’를 무기로 사용하는 새로운 클래스도 선택 가능하다.

엔씨는 15일부터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혈맹 생성, 미니 게임 등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리니지2M'은 32일만에 사전 예약 500만을 넘어섰다. 그동안 국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게임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이전 최단 기간은 '리니지M'이 기록한 53일이다. '리니지M'은 최종 550만을 달성하며, 역대 최다 사전 예약 기록을 세웠다.

엔씨는 사전 예약 500만 달성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니지2M'의 특별한 호칭을 만들어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 참여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엔씨는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한 뒤 ‘LG 곡면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아이패드 프로’, ‘구글 기프트 카드(3만원권)’ 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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