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월챔·뮤직 페스티벌 티켓 단독 판매

'피버페스티벌'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NHN티켓링크는 엔씨소프트의 ‘FEVER FESTIVAL 2019(’이하 피버페스티벌)의 티켓을 단독으로 예매 오픈 한다고 30일 밝혔다. '피버페스티벌'은 10월26~27일 이틀간 개최된다.

피버페스티벌은 1일차 ‘인텔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2019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과 2일차 ‘뮤직 페스티벌’로 열린다.

월드 챔피언십은 전 세계 9개 지역에서 참가하는 ‘블레이드 & 소울’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10월 26일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올팍 축구장)에서 월드 챔피언을 가리는 결선 경기가 열리며, 티켓링크는 30일 오후 2시부터 해당 경기의 얼리버드 티켓을 1천장 한정으로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8천원이다. 얼리버드 티켓을 소지한 현장 관람객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와 블소 토너먼트 LED 응원봉 등을 받을 수 있다.

뮤직 페스티벌은 월드 챔피언십과 같은 장소에서 10월27일 열린다.

세훈&찬열(EXO-SC), 마마무, 하성운 등 인기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엔씨소프트는 월드 챔피언십과 뮤직 페스티벌을 연이어 진행하며, 게임을 넘어 음악을 통해 즐거움의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티켓링크는 10월2일과 8일 두 번에 걸쳐 뮤직 페스티벌 티켓을 예매 오픈 하며 티켓가는 무료다.

월드 챔피언십과 뮤직 페스티벌 티켓은 티켓링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신용카드, 무통장입금, 페이코(PAYCO)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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