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픽게임즈 제공
[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에픽게임즈는 독일 쾰른에서 열리고 있는 게임스컴 2019에서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입점될 신규 출시 타이틀들을 공개했다.

소개된 신규 타이틀은 '메크워리어5: 머서너리즈'(MechWarrior 5: Mercenaries),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Magic: The Gathering Arena), '오드월드: 소울스톰'(Oddworld: Soulstorm), '아토믹크롭스'(Atomicrops), '카인'(KINE) 등이다.

'메크워리어5: 머서너리즈'는 15년 만에 돌아온 '메크워리어'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행성을 넘나들며 가까스로 살아남은 용병대를 운영하며 성장을 이끌어내야 한다. 싱글 플레이 또는 4인 협동 플레이를 지원한다. 현재 사전구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매직: 더 개더링'의 최신 PC 버전이다. 자신만의 카드와 덱을 만들어 치밀하고 전략적인 카드 배틀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오드월드: 소울스톰'은 명작 어드벤처인 '오드월드'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시리즈 2편째였던 '오드월드: 에이브의 탈출'(Oddworld: Abe’s Exoddus)에서 영감을 얻은 침울한 분위기의 우화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가공할만한 음모를 준비한 에이브의 무시무시한 분쟁을 직접 목격하게 된다.

에픽게임즈는 이 신작들 외에도 '앤세스터즈: 인류의 여정'(Ancestors: The Humankind Odyssey), '보더랜드 3'(Borderlands 3), '컨트롤', '톰클랜시의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Tom Clancy’s Ghost Recon Breakpoint), '아우터월드'(The Outer Worlds), '쉔무 3'(Shenmue III) 등의 에픽게임즈 스토어 입점 사전구매 타이틀들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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