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엑시노스 심벌. 사진=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의 반도체 브랜드 '엑시노스'(Exynos)의 심벌마크가 공개됐다.

25일 삼성전자가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 엑시노스 심벌마크를 보면 여러 개의 네모난 점이 연결돼 알파벳 'X' 형태를 만들어낸다.

엑시노스는 모바일용, 차량용, 사물인터넷(IoT)용 프로세서를 통칭하는 브랜드명이다.

심벌의 점은 새로운 기술, 사람, 제품을 상징한다. 점의 연결은 다양한 제품 간 기술 융합과 연결을 강화할 엑시노스의 최첨단 기술과 성능을 뜻한다.

'X' 모양은 '기술혁신을 향한 끝없는 탐구(eXplore)',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eXpand)', '지능형 연결 시대로의 변화 시도(eXcel)' 등 엑시노스의 새 비전을 의미한다.

삼성전자는 2011년 엑시노스 브랜드명 공개를 시작으로 모바일용, 차량용, IoT용 프로세서를 순차적으로 출시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