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폴드'의 출시 지연으로 구매예약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IT 매체 톰스가이드는 미국 AT&T가 고객들로부터 받았던 갤럭시폴드 구매예약을 취소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가전제품 소매업체인 베스트바이 역시 지난달 갤럭시폴드 구매예약을 취소했다.

톰스가이드는 AT&T를 통해 갤럭시폴드 구매예약을 했는데 전날 AT&T로부터 취소 이메일을 받았으며 같은 이메일이 다른 고객들에게도 전달됐다고 보도했다.

CNBC 방송도 톰스가이드를 인용해 AT&T의 갤럭시폴드 구매예약 취소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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