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PC방 혜택 대폭 확대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펄어비스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를 기념해 PC방 혜택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고 22일 밝혔다.

PC방 이용자는 프리미엄 PC방 전용 버프, PC방 전용 탈 것 등 기존 혜택 외에도 △PC방 전용 대여 장비: 56레벨 고등급 풀셋, 60레벨 유등급 풀셋 △PC방 전용 반려동물: 4세대 리미티드 등급 △거래 관리 메이드 2종, 창고 관리 메이드 2종 △여행자의 지도, 나침반 △24시간 파트리지오 상인 이용 △PC방 전용 우두머리 소환서를 받을 수 있다.

PC방 접속 시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접속 시간 달성에 따라 ‘축복받은 전령서’, ‘수련의 서’, ‘30펄’ 등을 매일 받는다. 6월 26일까지 누적 시간에 따라 △10시간 금괴 1Kg △20시간 200펄 △30시간 툰그라드 액세서리 택 1부위 △50시간 프리미엄 의상 세트 1개도 받을 수 있다.

펄어비스 김서윤 글로벌 서비스실장은 "직접 서비스를 기념해 PC방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며 "PC방에서도 ‘검은사막’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PC방 역대급 혜택은 펄어비스와 넥슨이 함께 마련했다. 30일부터 검은사막’의 PC방 서비스를 넥슨이 맡는다.

한편 '사전 준비 세트'를 받을 수 있는 사전 이전 신청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연장됐다. 게임 정보 이전 신청은 카카오게임즈와 펄어비스 검은사막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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