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타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퍼즐·꾸미기 동시에 즐기는 신작 모바일 게임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모바일 꾸미기 퍼즐 게임 '프렌즈타운'의 사전예약자 수가 8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상반기 출시 예정인 프렌즈타운은 퍼즐과 꾸미기 요소를 결합한 신규 모바일 게임으로, 캐릭터 별 테마와 에피소드로 이뤄진 타운에서 퍼즐을 플레이하고 꾸미기 퀘스트를 수행해 카카오프렌즈가 꿈꾸는 타운을 만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 측의 설명에 따르면 이 게임은 사전예약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예약자 수가 54만명을 돌파, 카카오게임즈 출시 게임 중 가장 높은 1일차 예약자 수를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18일에는 예약자 수 80만명을 달성해 출시에 앞서 퍼즐 게임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타운 사전예약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모바일 게임 플레이 채널 '카카오톡 게임별'에 프렌즈타운 IP(지식재산권)를 활용 스낵톡 게임, '어느 날, 프렌즈가 말을 걸었다'를 선보여 이용자들이 프렌즈타운을 미리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또 카카오게임 SNS 채널을 통한 초대 이벤트를 진행해 3명 이상의 이용자를 초대하고 인증샷을 게시하는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한정판 실물 '해피 뉴이어 카카오프렌즈 인형'을 선물한다.

카카오게임즈와 캐주얼 게임 개발 자회사 프렌즈게임즈가 개발 중인 프렌즈타운은 사전예약을 안드로이드 OS와 iOS 이용자 모두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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