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VOD 특별 편성

최신영화관·몰아보기관 등 운영…최대 50% 할인

사진=KT스카이라이프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KT스카이라이프은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VOD 특별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운영되는 '설 특별관'은 △최신 영화관 △몰아보기관 △1000원관 △디즈니특별관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VOD 이용 고객에게는 최대 50% 할인, VOD 1만원 이용권, 마블 아이언맨 피규어 등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KT스카이라이프는 '최신 영화관'을 통해 '아쿠아맨', '마약왕' 등 최신 개봉작을 3편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VOD 1만원 이용권을 제공한다.

추억의 고전 명작, 2018 흥행작을 단돈 천원에 볼 수 있는 '천원관'도 운영된다. '독전: 익스텐디드 컷', '상류사회' 등 지난해 흥행작은 물론 '첨밀밀', '용쟁호투' 등 고전 영화 20여 편을 단돈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몰아보기관(정주행관)에서는 '트랜스포머', '캐리비안의 해적' 등 인기 해외 시리즈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마블 히어로'를 시청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마블 아이언맨 피규어가 제공될 예정이다.

아이들을 위한 '디즈니 특별관'도 마련됐다. 지난 10년간 VOD 매출 1위를 기록한(KT 올레TV 기준, 2018년) '겨울왕국'을 포함해 인기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30% 할인가로 제공한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온 가족이 모여 즐길 수 있는 인기 영화·고전 명작 등을 특별히 편성했다"며 "올해도 고객 입맛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와 풍요로운 혜택으로 고객 안방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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