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저트 타운·웨스턴 타운 등 사막 콘셉트 신규 맵 트랙 3종 추가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24일 캐주얼 모바일 레이싱 게임 '프렌즈레이싱'에 신규 리그 '골드 리그'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렌즈레이싱의 새해 첫 업데이트 콘텐츠인 골드 리그는 지난 11월 업데이트한 실버 리그의 상위 리그 콘텐츠로, 데저트 타운, 데저트 랠리, 웨스턴 타운 등 사막 콘셉트의 신규 맵 트랙 3종이 추가됐다.

골드 리그는 실버 리그에서 레이팅 1500포인트 이상 달성 시 입장이 가능하며, 하위 리그보다 상향된 플레이 보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신규 파츠도 업데이트했다. 먼저 로드킹, Z시리즈 등의 골드 리그 전용 신규 '카트 바디' 4종을 추가했으며, '가시덩굴', '자물쇠' 등의 스킬 아이템 4종도 함께 업데이트했다.

또한 '휠/부스터' 파츠 및 전통 의상 콘셉트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코스튬을 업데이트했으며, 레이팅 시스템 등 편의성을 개선해 보다 안정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28일까지 프렌즈레이싱은 출석 체크 이벤트를 통해 게임 재화를 지급하고, 경험치 및 재화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핫타임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또 2월 10일까지 신규 사막 맵 트랙을 플레이한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실물 프렌즈레이싱 상품과 인게임 재화를 지급한다.

한편 프렌즈레이싱은 현대자동차와 제휴를 맺고 역대급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도전! 골든벨~로스터!' 이벤트는 간단한 참여만으로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1.6 터보' 실물 차량 및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이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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