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콘텐츠 챌린지 모드 및 링크 시스템 추가…풍성한 선물 제공 이벤트도 마련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프렌즈마블'이 론칭 1주년을 맞이해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렌즈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챌린지 모드를 선보인다. 챌린지 모드는 1대1 매칭 대전으로 하루 2번 특정 시간 동안 참여할 수 있으며, 경쟁의 묘미를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챌린지 모드는 게임 종료 시 더 많은 포인트를 보유한 이용자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승자와 패자 모두에게 게임 내 재화인 트로피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프렌즈마블은 특정 국가에 링크가 표시되는 '링크 시스템'을 추가했다. 링크가 표시된 국가를 소유할 경우, 동일한 링크가 표시된 또 다른 국가를 동시에 소유할 수 있게 돼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마블의 론칭 1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용자 모두 12월 18일까지 신규 콘텐츠 챌린지 모드를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11명에게 ‘눈사람 라이언 인형’을 제공한다.

더불어 내년 1월 8일까지 ‘오리지널’, ‘스피드’, ‘챌린지 모드’ 중 1회 이상 플레이 시 ‘프렌즈마블해서 행복이야 이모티콘’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게임 내 최고의 국가인 한국과 미국의 랜드마크를 획득할 수 있는 한미확정권을 포함해 역대급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며, ‘잠자는 친구 깨우기 이벤트’로 루비(게임재화)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편 프렌즈마블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인터넷 분야 시상식 ‘웹어워드 코리아 2018’ 게임 분야에서 게임의 아이덴티티인 ‘세계 여행’ 콘셉트와 아기자기한 오브젝트를 적극 활용한 브랜드 페이지가 비주얼 및 UI 디자인 등에서 우수한 점수로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