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서버가 테베라스에서 보스 몬스터 놓고 경합...신규 장비 드롭

실패한 변신 카드 합성에 재도전할 수 있는 'TJ의 쿠폰-변신' 지급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새로운 월드 던전 '시간의 균열-테베라스(이하 테베라스)'를 업데이트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용자는 테베라스에서 같은 월드에 속한 다른 10개의 서버 이용자와 대결을 벌인다. 던전의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 '태양신의 왕관'을 얻은 이용자가 속한 서버가 승리한다.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면 신규 장비와 새로운 영웅 등급 변신 카드 '판도라' 등도 얻을 수 있다. 테베라스 던전은 일반 몬스터를 사냥하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양의 아데나를 얻을 수 있다.

리니지M은 모든 클래스의 스킬을 개선한 클래스 케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기사, 군주 클래스는 신규 스킬이 추가됐다. 기사는 신규 스킬 추가로 쇼크 스턴 스킬의 성공 확률과 지속 시간이 증가한다. 요정, 총사, 투사, 마법사, 다크엘프는 기존 스킬의 공격력 등이 상향됐다. 요정은 트리플 업 스킬이 개선돼 트리플 애로우의 원거리 대미지와 명중이 레벨에 따라 증가한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니지M 이용자는 'TJ의 쿠폰-변신'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쿠폰은 엔씨소프트가 연말을 맞아 준비한 감사 선물로, 사용하면 리니지M 출시부터 현재까지 실패한 영웅, 전설, 신화 등급 변신 카드 합성에 한 번 더 도전할 수 있다.

또 엔씨소프트는 이용자에게 60레벨 성장 지원 패키지를 지원한다. TJ의 매직 박스를 구입한 이용자에게 추가로 증정되는 이 패키지는 60레벨 이하의 캐릭터가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는 장비, 아이템 교환권, 성장 물약 등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19일까지 △테베라스 몬스터를 처치해 보상을 받는 '새로운 사막, 테베라스를 열어라' △이벤트 던전에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 다양한 아이템을 받는 '예측불허! 겨울의 습격자'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