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설비 협력사 초청해 성과 공유 및 상호협력 다짐
LG디스플레이 CPO(최고생산책임자)인 신상문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국내외 협력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 한해 제조혁신 활동에 앞장 선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한 LG디스플레이는 △제조혁신 △개발구매 △동반성장프로그램을 2019년 동반성장 추진방향으로 공유했다. 협력사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해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들이 자율 제조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부품에 대한 개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금 및 교육 지원 등에 힘쓸 예정이다.
신상문 LG디스플레이 CPO(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조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내년에도 하나 되는 마음으로 협력해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김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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