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1만 포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전달

사진=삼성전기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기는 14일부터 3일간 국내 사업장에서 ‘연말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만 포기, 약 25톤의 김장 김치를 담궈 지역 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한다. 이 행사는 삼성전기가 17년째 지속하는 김장 봉사활동으로 누적 11만 포기(280톤)의 김치를 소외된 이웃과 나눴다.

삼성전기는 수원, 세종, 부산, 천안 국내 4개 사업장 별로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김장에 사용되는 배추와 농산물은 화천 토고미마을, 세종 금사 가마골마을 등 삼성전기 자매마을에서 구입해 농가 소득도 높이고 지역사회 이웃에게는 친환경 김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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