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오브제 TV 광고 10일 시작

사진=LG전자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전자는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LG Objet)’를 감각적으로 소개하는 TV 광고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시작한 LG 오브제 TV 광고에는 유명 재즈 아티스트 애니타 오데이(Anita O’Day)의 음색이 흐르면서 LG 오브제 냉장고가 놓여있는 공간에 ‘나’를 상징하는 인물이 등장한다.

나만의 공간에서 나를 위해 휴식을 취하는 사이, 손만 뻗으면 닿도록 가까이에 있는 냉장고 문이 소리 없이 부드럽게 열렸다가 닫힌다.

이 장면에서 LG전자는 △어느 공간에나 어울리는 디자인 △최고급 냉장고에 쓰이는 소프트 클로징 도어 △열전소자 냉각방식의 저소음 설계 등 LG 오브제 냉장고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LG 오브제 가습 공기청정기가 조용하게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해준다.

이 제품은 공기와 습도를 쾌적하게 관리하고 소음은 크게 낮춘 ‘수면 기능성 제품’이다. 제품 상단에 스마트폰을 올려놓기만 하면 간편한 무선충전이 가능하다. 무드 라이트는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LG 오브제 오디오가 나만의 공간을 최고의 음질로 채워주는 장면에서는 △고급 원목 테이블의 가구 느낌을 살린 디자인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와 협력해 이뤄낸 저음과 고음의 완벽한 조화 등을 강조한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과 나만의 시간, 나를 위한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LG 오브제의 프리미엄 가치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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