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개의 동호회 적극 지원

사진=롯데정보통신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0일 자사의 직장인 밴드 ‘플랫폼’이 ‘늦가을 낭만 가득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20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공연장 엠팟(M-POT)에 콘서트를 열었다.

2011년 창단된 롯데정보통신의 플랫폼은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매개체로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싶어요’라는 신입사원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이 후 비전선포식, 파트너 초청행사, 롯데그룹 신입사원 환영식에도 초대되는 등 12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6년 ‘직장인 밴드 록 페스티벌’ 본선 라운드에 진출에 실력을 인정받았다.

롯데정보통신은 축구, 마라톤, 테니스와 같은 스포츠 분야 외에도 댄스 등 20여개의 동호회를 운영한다. 임직원이 업무로 지친 심신을 취미생활과 함께 달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고두영 경영지원부문장은 “사내 동호회가 타부서 직원 간 소통을 통해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임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 누구나 입사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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