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과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과 참여 기회 확대 목표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 원장 지대범)은 2019년 추진 예정인 약 1000억원 규모의 32개 정보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상암에 위치한 본원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개발원은 본 설명회가 연내 발주 예정인 정보화사업을 사전에 안내함으로써 관심 있는 IT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제안 준비에 충분한 시간을 제공해 사업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데 목적을 뒀다고 밝혔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시도행정정보시스템, 지방재정정보시스템 등 발주 대상 정보화사업에 대한 사업내용, 예산규모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개발원에서 추진하는 정보화 사업에 중소 IT기업의 참여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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