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캐릭터 리호 추가…거리 제약없이 하이브리드 캐릭터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시그널앤코는 트랜스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 MORPG '트리플S'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캐릭터 및 신규 서버 오픈 등이 주된 특징이다. 우선 새로운 캐릭터로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헤어스타일, 그리고 걸크러쉬 매력이 돋보이는 신규 캐릭터 '리호'가 추가됐다.

리호는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이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거리에 구애 받지 않고 무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화려한 전투가 가능하며, 그림자사신과 밤추적자로 전직 및 각성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그널앤코는 서비스 개시 3주 만에 증가하는 유저를 수용하기 위해 신규 서버 '고보트 1호기'를 오픈,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거래소와 파티 매칭 시스템은 총 3개의 서버를 하나로 통합 운영하여 신규 유저도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시그널앤코는 트리플S의 첫 번째 업데이트와 추석을 맞이한 기념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특별 로그인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중 플레이 시 경험치 2배 혜택을 제공하고 게임에 접속만 해도 스테미너 및 젬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사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송편을 한정판 칭호 등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에 한정해 한복 아바타를 구매할 수도 있다.

시그널앤코 관계자는 "유저들의 과금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며 게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저희가 준비한 새로운 콘텐츠와 추석맞이 이벤트로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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