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 인버터 모터’ 탑재에 최장 12년 무상 보증 수리

2018년형 위니아 크린 세탁기 대용량 2종. 사진=대유위니아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대유위니아는 ‘위니아 크린 세탁기’ 라인업에 15kg 이상 대용량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드럼 세탁기 15kg △일반 세탁기 17kg등 대용량 제품이다. 대형 세탁기에서 중요한 모터는 업계 최고 수준을 갖췄다.

위니아 전통의 모터 기술을 집약한 ‘DD 인버터 모터’를 탑재했으며, 강력한 파워를 내면서 소음이 적다. 대유위니아는 모터에 대한 자신감으로 최장 12년 무상 보증 수리를 제공한다.

모터의 힘은 별 모양 구조의 드럼을 통해 강력한 세탁력으로 나타난다. 6각형 음각과 마름모형 양각이 조합된 별 모양 드럼 표면이 모터의 원심력과 만나 세탁력을 높였다.

음각과 양각으로 디자인된 드럼이지만 스테인레스로 표면은 부드럽게 처리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이 드럼은 용접부위 없이 하나의 시트로 제작돼 진동 및 소음 방지 효과를 높인 것도 장점이다.

위니아 크린 드럼 세탁기 15kg은 표준, 울·섬세, 이불, 강력, 아기옷, 쾌속, 란제리 등 12개의 다양한 세탁 모드를 갖췄다.

또한, 강력한 통회전과 불림세탁을 통해 세탁조의 묵은 때를 제거하는 ‘3방향 폭포수’ 기능을 통해 위생적인 세탁을 할 수 있다. 순환펌프를 통해 물줄기를 옷감에 골고루 분사하는 ‘3-way 크린젯 샤워’, 고성능 진동저감장치와 안정감 있는 다리 설계를 통한 ‘소음 진동 제어시스템’ 등 기능은 효율적인 세탁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그래비티 실버’ 한 개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출하가는 105만3000원이다.

‘위니아 크린 일반 세탁기 17kg’은 물살 세기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물살조절’ 기능을 갖췄다. 옷감에 맞게 세기를 조절해 효율적인 세탁과 옷감 손상 방지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표준, 소량·쾌속, 청바지, 불림, 스포츠웨어, 저소음 등 10개의 코스를 통해 빨랫감에 맞춘 세탁을 지원한다. ‘3방향 폭포수’ 기능은 여러 방향에서 분사되는 입체 물살과 세탁조 상단에서 떨어지는 낙차를 이용해 세탁력과 헹굼력을 극대화한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세탁기 기술이 집약된 대용량 제품으로 세탁기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며, 위니아 명성에 걸맞은 제품과 서비스로 종합가전회사의 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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