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교육과정에 봉사활동 포함

사진=롯데정보통신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롯데정보통신은 신입사원 교육과정에 봉사활동을 새롭게 포함시켜 관련 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 신입사원 115명은 지난 6일 금천구에 위치한 청담종합사회복지관과 혜명양로원, 혜명보육원 등 3곳의 복지기관을 찾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정보통신은 2015년부터 상·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매년 200여명이 넘는 인원을 채용하며 일자리 창출 및 우수 인재 확보에 주력해왔다. 특히 개인 역량은 물론 따듯한 인간미를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오는 10일까지 △프로그래밍 등 직무 교육 △프로젝트 과제 수행 △직장 생활 기본 소양 교육 등 3주에 걸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고두영 롯데정보통신 경영지원부문장은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롯데인으로서 ‘나눔’과 ‘이웃 사랑’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하게 됐다”며 “평소 경험하기 힘든 봉사활동을 통해 자기자신을 돌아보고, 많은 것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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