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 신임위원 위촉으로 차기 위원장 선출 가시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게임물관리위원회 신임위원으로 위촉된 이재홍 숭실대학교 예술창작학부 조교수. 사진=이재홍 숭실대 조교수 페이스북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30일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 위원 2명을 위촉한다. 이번 위촉은 앞서 2명의 위원이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것으로, 신임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이재홍 숭실대학교 예술창작학부 조교수, △이현숙 (사)탁틴내일 상임대표다. 이중 이재홍 숭실대 조교수는 차기 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게임위는 신임위원 2명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된다. 게임위 위원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비상임이다. 위원장은 위원회 회의에서 호선으로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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