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디스플레이는 25일 2분기 경영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오토(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비즈니스는 내년 하반기 시작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상돈 부사장(CFO)은 "오토 프로젝트의 경우 디자인 차별화 등 기존 LCD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것“이라며 “플라스틱OLED는 기존 OLED와 함께 필요한 전략적 관점이라는 기준 아래 미래를 준비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부사장은 이어 “현재 OLED 비즈니스는 약 10% 후반 수준“이라며 ”내년부터 자사 중소형 OLED 라인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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