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사용자들에게 수·발신이 지연되는 현상으로 긴급 점검 진행

카카오톡.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지난달 21일 장애를 일으킨 카카오톡이 25일 오후 또 다시 수·발신이 지연되는 장애를 일으켰다.

카카오는 25일 오후 5시 경 공지를 통해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지연 현상 및 PC 로그인 등 일부 기능 사용이 원활하지 않은 문제가 있어 긴급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톡 사용자들은 갑작스러운 장애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불편을 호소했으며, 포털에 검색량 증가로 실시간 급상승검색어 상위에 카카오톡이 올라왔다.

앞서 카카오톡은 5월 21일 밤 0시에 일부 사용자들에게 수·발신이 지연되는 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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