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트, 서비스 6주년 맞아 글로벌 서비스 등 IP 확대 계획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넥스트플로어는 1일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슈팅 게임 '드래곤플라이트'에 '시즌7: 격돌의 아레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드래곤플라이트는 출시 이후 처음으로 실시간 대전 콘텐츠인 '아레나'를 선보인다.

'아레나'는 세 명의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경쟁해 목적지까지 먼저 도달하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공정한 경쟁을 위해 새끼용을 동반한 비행이 제한된다. 또 공격, 방해 등 다양한 능력을 보유한 15종의 '아레나 요정'을 활용해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드래곤플라이트는 새끼용을 보다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과일용 나무' 콘텐츠를 추가해 재료형 새끼용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신규 및 복귀 이용자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탐험지의 골드 획득량을 확대하는 등 플레이 환경을 개선했다.

넥스트플로어는 '시즌7: 격돌 아레나'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 13일까지 '과일용 나무'를 통해 전설종 새끼용을 획득할 수 있는 '전설종 알'을 지급하며, 낱말 맞추기 퀴즈 이벤트를 통해 빛조각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오는 14일까지 신규 콘텐츠 아레나에서 30회 이상 대전 플레이를 즐긴 이용자에게는 '축복 마법석 생성기' 및 '각성의 돌 10개' 등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편 드래곤플라이트는 지난 2012년 출시, 서비스 6주년을 맞이한 현재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장수 모바일 게임으로 인기리에 서비스 되고 있다. 넥스트플로어는 글로벌 서비스 등 드래곤플라이트 IP(지식재산권) 활용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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