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14일 별세한 가운데, 그가 생전 사후세계에 대해 밝힌 견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티븐 호킹은 2011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후세계는 없다"고 발언, 관심을 모았다.

그는 "사람의 뇌는 컴퓨터와 같다. 컴퓨터가 기능을 다하면 동작을 멈추듯이 인간의 뇌가 멈추면 그것으로 끝이다. 컴퓨터를 위해 마련된 천국이 없듯이 사후세계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미래에 과학이 종교를 대신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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