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넥슨은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멀티 히어로 RPG(역할수행게임) '오버히트'의 리미티드 테스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히트(HIT)'의 개발사 넷게임즈의 차기작인 오버히트는 수많은 영웅을 수집해 전투를 벌이는 멀티 히어로 RPG다.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풀 3D 모바일 게임을 표방하며, 127종의 다양한 영웅 캐릭터와 스토리 컷씬이 특징이다.

넥슨에 따르면 다양한 영웅들이 전투에서 합을 이루는 '오버히트 스킬'을 통해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체험할 수 있으며, 오픈 필드 분쟁 지역에서의 진영 간 대립과 거점전이 핵심 콘텐츠다.

오는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는 이번 테스트는 10월 중 안드로이드 OS 버전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넥슨은 오버히트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저 영상 및 스크린샷 3종을 추가로 공개했으며 공식 카페도 오픈했다. 사전예약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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