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왼쪽)과 이정헌 넥슨 부사장이 '지스타 2017' 메인 스폰서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 중이다. 사진=한국게임산업협회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의 메인 스폰서로 넥슨이 나선다. 넥슨은 지난 2005년부터 지스타에 매년 참석해왔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 5층 회의실에서 넥슨과 '지스타 2017' 메인 스폰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과 이정헌 넥슨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벡스코 전시관과 인근 지역, 부산 시내 등 다양한 공간을 통해 '지스타'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17'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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