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3000만원 규모…요새전으로 진행
넷마블은 지난 4월 레볼루션 이용자들을 위해 삼성전자와 전략적 기술 협력을 체결을 발표했으며 이번에 함께 첫 공식대회를 개최한다.
레볼루션 토너먼트는 이용자들이 직접 선수로 참여하는 총상금 3000만원 규모의 오프라인 게임 대회다. 경기는 30대30 대규모 전투 콘텐츠 요새전으로 진행되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강의 혈맹을 결정한다. 신청은 다음 달 3일부터 6일 사이에 받으며 6월2일 열리는 요새전에서 '악마섬', '죽음의연도'를 보유한 혈맹이 참가할 수 있다.
서버군별 최고 혈맹을 선발하는 예선은 내달 10~11일까지 진행되며 예선에 출전하는 48개 혈맹은 5만 블루 다이아(게임재화)와 혈맹만을 위한 특별 아이템을 받는다.
본선은 예선에서 승리한 12개의 서버군 대표 혈맹이 출전하며 CJ E&M 게임전문방송 OGN에서 방송된다. 방송은 녹화방송으로 6월23일부터 7월11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볼 수 있다.
우승한 혈맹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함께 혈맹원 전원에게 갤럭시S8+(128GB)와 삼성 덱스가 증정된다. 2위는 600만원, 3위는 400만원, 4위는 200만원, 5~12위는 100만원이 각각 시상금으로 제공된다.
경기장은 레볼루션을 최상의 퀄리티로 즐길 수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S8과 PC처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삼성 덱스로 꾸며진다. 참가자는 갤럭시S8이나 삼성 덱스를 선택해 경기를 치르면 된다.
고은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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