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기에 이어 분기 매출 200억원대의 실적을 기록한 선데이토즈는 '애니팡3', '애니팡2', '애니팡 사천성' 등 대표작들의 흥행세가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자평했다. 게임 라인업 확대와 더불어 작년부터 추진한 매출 다변화가 안정화에 들어선 것도 견조한 매출 구조와 사업 효율화에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선데이토즈의 민광식 CFO는 "1분기는 두자리 수로 확대된 국내 라인업과 서비스 체계를 정비하며 캐주얼 게임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했다"며 이러한 성과가 하반기 신작과 사업 다각화의 효과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선데이토즈는 올해 3분기부터 4~5종의 신작 게임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고은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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