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에 따르면 T 뷰 센스는 고화질 카메라와 이동형 센서 패키지로 구성돼 필요한 곳에 부착하면 와이파이에 연결된다. 화각 135°의 카메라로 회전 시 일정 각도를 놓치는 경우를 방지하며, 카메라가 찍는 장소 중 일부 공간을 임의로 지정해 해당 위치에 움직이는 물체가 감지되면 문자로 알려주는 침입탐지 기능도 있다.
T 뷰 센스는 와이파이로 연결돼 200만 화소로 촬영된 동영상을 SK텔레콤의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하므로 CCTV가 훼손되더라도 훼손 시점까지의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일정기간 영상을 보관하는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영상은 24시간 후 삭제된다.
이 제품은 또한 와이파이 단절 시를 대비해 12시간 정도의 촬영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내장 메모리(5G)를 탑재했으며 외장 메모리 형태로 32G를 추가할 수 있어 최대 37G까지 카메라에 저장 가능하다.
T뷰 센스에 패키지로 제공되는 센서는 △동작감지 △연기감지 △문 열림 감지 △일산화탄소 감지 △온·습도 확인 등 5종이다. 각 센서와 카메라의 침입 감지 기능은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사용자에게 알람 정보를 보낸다.
T 뷰 센스 카메라와 5종 센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비스에 가입하고 개인설정을 관리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에서도 실시간 카메라 영상 확인과 녹화 영상 재생 및 각 센서를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27만8000원에 출고된 T 뷰 센스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말까지 22.8% 할인한 21만4500원에 판매한다. 카메라를 단독으로 구입하면 15만9000원이며 동일기간 출시 기념 할인가는 14만3100원이다.
한편 SK텔레콤은 11번가에서 T 뷰 센스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포토 리뷰 이벤트를 열고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