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낮 12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산 호르디 클럽에서 발표

사진=LG전자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LG전자가 7일 국내외 취재진들에게 차기 전략 스마트폰 ‘LG G6’ 공개 행사 초청장을 발송했다.

LG전자에 따르면 'LG G6'는 오는 26일(현지시간) 낮 12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산 호르디 클럽에서 공개된다. 공개 행사는 제품 소개와 체험 등 순서로 약 100분 간 진행되며 각국의 기자와 비즈니스 파트너, 업계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초청장에서 'LG G6'FMF 손에 쥐었을 때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크기와 전면부를 꽉 채우는 대화면을 강조하며 ‘손에 쏙 들어가는 대화면(Big Screen That Fits.)’이라는 문구를 넣었다. 스마트폰 화면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대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LG G6’는 18대9 화면비의 5.7인치 QHD+ (1,440X2,880) 디스플레이 ‘풀 비전(Full Vision)’을 탑재했으며 히트파이프를 적용해 방열 성능을 강화했다.

또한 구글의 대화형 음성인식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도입하고 구글 인공지능을 적용한 원격 AS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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