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공공데이터로 소통"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4일 오픈스퀘어-D 5층 협업공간에서 공공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한국정보화진흥원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 · 원장 서병조)은 24일 서울 용산의 오픈스퀘어-D(서울 용산) 5층에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클럽 '빅토리' 2기를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NIA의 공공데이터활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오픈스퀘어-D와 강원 창경센터 간 협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1월 개소한 오픈스퀘어-D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창업·사업화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현재 11개 팀이 입주했다. 오픈스퀘어-D에서는 공공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교육을 상시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공공데이터 개론(정의, 법·정책, 개방현황)부터 공공데이터 포털과 활용 사례까지 이론과 실습을 모두 아우르도록 구성됐다. 앱 개발 솔루션 '바이플러그'를 이용해 공공데이터포털 내 관광·주차장 정보 등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작하는 교육도 진행됐다.

정부만 NIA 정부3.0지원본부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 교류는 NIA와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공데이터 활용 확산을 위해 협업과 소통하는 정부 3.0의 사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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