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SK텔레콤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저렴한 스마트폰을 단독 출시했다.

SK텔레콤은 3일 삼성전자 전용모델 ‘갤럭시 J3’를 출고가 23만1000원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스마트폰은 가장 저렴한 요금제 band29를 선택해도 공시지원금 17만 원과 유통점의 추가지원금 15%를 적용받으면 월 1,500원(할부원금 3만5500원)의 할부원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16년형 갤럭시 J3는 5인치 화면에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2,600mAh 착탈식 배터리를 내장했다. 출시 색상은 화이트 색상 1종이다.

한편 KT도 최근 삼성전자 전용모델 '갤럭시 J7'의 2016년형을 단독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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