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넥스 제공
[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에넥스는 난방비 절감과 인테리어 효과로 늘어난 ‘중문’ 수요에 맞춰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중문은 ‘EHI 비바 우드랩핑 원슬라이딩 중문’, ‘EHI 로렌 원슬라이딩 중문’, ‘EHI 콤비 3연동 중문’ 등 3종이다.

EHI 비바 우드랩핑 원슬라이딩 중문은 내추럴 우드 색상으로 구성됐다. 알루미늄 자재에 현대 보닥 필름을 사용해 원목 중문의 단점인 뒤틀림과 무게로 인한 처짐 현상을 보완했다.

특히 까짐 현상이 적고 유해성분으로부터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며, 상·하부 레일에는 뎀퍼를 추가해 견고함을 더했다.

옵션은 1000mm미만부터 1200mm이상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EHI 로렌 원슬라이딩 중문은 슬림한 디자인과 견고한 하드웨어가 특징이다.

32mm 두께의 초슬림 도어로 개방감을 높인 데다, 두꺼운 알루미늄 소재와 함께 5T 강화유리를 사용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색상은 그레이, 샴페인 골드 2종 컬러를 제공하며, 아노다이징(ANODIZING) 도장 방식으로 마감 처리해 고급스러운 컬러 표현이 가능하다.

EHI 콤비 3연동 중문은 고급 분체 도장 마감과 더불어 대리석 하부레일을 장착했다. 3연동 슬라이딩 시스템를 비롯해 도어 가스켓과 모헤어, 견고한 하부 롤러 등으로 디테일이 뛰어난 것은 물론, 난방 효율과 소음 차단 기능을 극대화했다. 색상은 화이트, 그레이 2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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