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 포스터. 이미지=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오는 13일 오후 2시 올해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과 자치단체 정보화 수준진단 우수사례 성과공유를 위한 ‘2021년 스마트 공공서비스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공공서비스 온라인 컨퍼런스’는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의 우수사례와 자치단체 수준진단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IoT 등 첨단 ICT 기술을 활용, 사회적 현안 및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원이 추진 중인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의 과제 중 서울시 양천구와 경상남도 소방본부 등 우수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첨단 공공서비스 우수 사례로는 △스쿨존 스마트 통행안전 시스템 △실시간 재난응급상황 공유서비스를 활용한 스마트 119에 대한 성과공유 및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또 자치단체 정보화 수준진단을 통해 지원정책 방향성을 제시하는 ‘지자체 디지털 수준진단’ 결과도 공유한다.

이밖에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업무에 대한 유공자 발표와 ‘메타버스에서 포스트메타버스로!’라는 주제로 우운택 카이스트 교수의 최신 ICT 트렌드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개발원 이재영 원장은 “개발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과 지방자치단체 정보화의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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