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나. 사진=에이스침대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에이스침대는 부드럽고 우아한 곡선이 특징인 침대 ‘자나(ZANA)’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탈리아어로 ‘요람’을 뜻하는 자나는 이름처럼 요람을 형상화한 날개형 헤드보드가 매트리스를 포근하게 감싸는 것이 특징이다.

자나는 숙면을 위해 과감하게 투자하는 소비자와 이에 따른 ‘슬립포노믹스(Sleep+ Economics)’ 트렌드를 반영해 디자인됐다고 에이스침대는 설명했다.

헤드보드와 날개 전면이 부드러운 질감의 패브릭 소재로 디자인돼 안락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후면과 하단부는 인조가죽으로 제작돼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또한 패브릭 원단에는 발수 코팅을 더해 생활 관리와 각종 오염에 대한 부담은 줄였다.

자나는 절제되고 차분한 느낌의 ‘팬텀그레이’ 색상과 발랄한 핑크 빛의 ‘피치블라썸’ 색상 두 가지로 출시된다.

특히 팬텀그레이 색상은 두 가지 이상의 원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물론 침실의 다른 가구, 소품과도 조화롭게 잘 어울린다.

이번 신제품은 킹(K), 라지 퀸(LQ) 총 2가지 사이즈로 출시돼 소비자 선호에 따라 컬러와 사이즈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프레임 내부에는 에이스침대만의 ‘투 매트리스(Two Mattress)’ 설계가 적용됐다. 투 매트리스는 전용 스프링과 파운데이션 전용 스프링이 이중으로 받쳐 주는 에이스침대 특유의 스프링 기술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자나는 매트리스를 포근하게 감싸는 날개형 헤드보드 디자인이 안락한 수면 분위기를 조성해 현대인들에게 양질의 숙면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 선호하는 침실 분위기 등에 맞게 색상과 사이즈를 조합해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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