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SGC에너지 안찬규 대표(왼쪽)와 키움히어로즈 허홍 대표이사가 스폰서십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GC솔루션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SGC솔루션은 프로야구단 키움히어로즈와 2021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후원 및 공동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은 SGC솔루션 및 SGC에너지, SGC이테크건설 등 3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올해의 시즌 광고 후원 및 SGC 계열회사가 보유한 각 브랜드 마케팅 진행을 함께 하게 된다.

키움히어로즈의 홈 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지난 7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SGC에너지 안찬규 대표, 키움히어로즈 허홍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GC솔루션은 이번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건강한 필환경 유리밀폐용기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키움히어로즈 홈경기에서는 팬들을 대상으로 한 장내 이닝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경험 및 글라스락, 보에나 등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키움히어로즈구단과 함께 글라스락이 지속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및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환경 캠페인 일환의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키움히어로즈 고척스카이돔구장 내 내야 펜스 3루에 노출되고 있는 글라스락. 사진=SGC솔루션 제공
키움히어로즈는 이번 시즌 유니폼 우측 상단에 SGC 로고와 SGC이테크건설의 프리미엄주거브랜드 더리브(THE LIV) 패치를 부착한다.

또 고척스카이돔구장 홈 플레이트 뒤쪽에 설치된 LED와 내야 펜스 1루에 SGC와 더리브(THE LIV)를, 내야 펜스 3루에는 글라스락 브랜드를 노출하기로 했다.

SGC솔루션 대표이사 문병도 사장은 “이번 스폰서십 계약으로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키움히어로즈와 함께할 수 있는 공동 마케팅 및 캠페인으로 팬들께는 더 큰 즐거움을 드리고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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