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유튜브 PD 공모 오디션 수상작. 사진=SR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SRT 운영사 SR은 ‘대국민 SRT 유튜브 PD 공모 오디션’ 시상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SR은 1인 크리에이터의 참신한 영상콘텐츠 발굴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상제작자 지원을 위해 2월19일부터 지난 21일까지 SR, SRT, 철도, 여행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영상콘텐츠를 공모했다.

두 차례 평가위원회를 거쳐 대상에는 ‘부산역에서 수서역까지, SRT vs 비행기’가 선정됐다. 출품자가 직접 부산역에서 출발해 전철과 비행기를 이용하며 비행기가 SRT보다 빠르게 도착할 수 있을지 시험해본 점이 영상기획과 구성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SRT와 함께하는 시작과 끝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무비 ‘스타트 앤 리스타트(Start & Restart)’, 부산·광주·울산여행을 담은 영상 등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입상자들에게는 총 69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지며 입상자 중 톱(TOP)4는 4월부터 5개월간 총 4000만원 상당의 영상제작 의뢰가 포함된 ‘SR 유튜브 PD’로 활동하게 된다.

입상작은 SR 공식 유튜브 채널에 4월 중 순차적으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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