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은 1인 크리에이터의 참신한 영상콘텐츠 발굴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상제작자 지원을 위해 2월19일부터 지난 21일까지 SR, SRT, 철도, 여행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영상콘텐츠를 공모했다.
두 차례 평가위원회를 거쳐 대상에는 ‘부산역에서 수서역까지, SRT vs 비행기’가 선정됐다. 출품자가 직접 부산역에서 출발해 전철과 비행기를 이용하며 비행기가 SRT보다 빠르게 도착할 수 있을지 시험해본 점이 영상기획과 구성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SRT와 함께하는 시작과 끝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무비 ‘스타트 앤 리스타트(Start & Restart)’, 부산·광주·울산여행을 담은 영상 등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입상자들에게는 총 69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지며 입상자 중 톱(TOP)4는 4월부터 5개월간 총 4000만원 상당의 영상제작 의뢰가 포함된 ‘SR 유튜브 PD’로 활동하게 된다.
입상작은 SR 공식 유튜브 채널에 4월 중 순차적으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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