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웅기 골프존 상무(왼쪽)와 양계홍 넥시스코어 대표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골프존은 국내 실내골프연습장 직영사업인 ‘GDR아카데미’가 넥시스코어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골프존과 넥시스코어는 지난해 마케팅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연장 계약으로 내년 2월 말까지 협력을 이어가게 됐다.

골프존은 전국 GDR아카데미 직영점 매장의 스크린과 GDR아카데미 모바일 앱,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넥시스코어의 클리브랜드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클리브랜드는 전국 GDR아카데미 직영점 레슨프로 등 전 직원 약 600명의 유니폼 4500벌의 의류 협찬을 진행한다. 또,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골프존 GDR 사업기획실 안웅기 상무는 “올해도 양사 간 발전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 제공은 물론 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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