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빈펄 리조트&골프 전경. 사진=대명아임레디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대명스테이션의 라이프케어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는 회원 혜택을 강화하고자 국내 1위 해외골프 회원권 분양 기업인 한케이골프와 제휴를 맺고 골프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리뉴얼했다고 5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서비스’는 상조 등 대명아임레디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원하는 시점에 골프, 웨딩, 유아교육 등으로 바꿔 이용할 수 있는 핵심 서비스다.

이번 리뉴얼로 대명아임레디 회원은 국내외 70여개 골프장과 골프여행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골프CC로 유명한 베트남 빈펄리조트, 필리핀 레이테리조트 등으로 여행도 갈 수 있어 골프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명아임레디 홈페이지 하이브리드 서비스에 상담 신청을 남기거나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상담 이후 기존에 가입한 상품의 잔금을 납입하면 한케이골프 회원관리 시스템에 등록되고 사용금액이 충전된다. 충전금을 사용할 때는 한케이골프에 연락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 장소를 확인하고 예약하면 된다.

충전금은 충전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고, 기간 내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대명아임레디 회원은 한케이골프에 충전된 금액을 골프장 그린피와 골프여행에 쓸 수 있는데, 이때 캐디피와 카트비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별도다.

골프여행에는 그린피와 호텔 숙박이 포함되고, 어린 자녀와 즐길 수 있는 리조트도 있어 가족여행으로도 좋다. 이용인원은 회원 본인과 직계가족까지 총 10명을 등록할 수 있다.

골프 전문 직원이 배정되는 VIP 회원 관리 시스템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상담 예약을 받을 수 있다. 해외 골프여행은 패키지에 따라 항공권 포함 여부가 다르므로 예약 전 상담은 필수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골프 서비스는 대명아임레디의 인기 있는 하이브리드 서비스 중 하나로, 이번 리뉴얼로 고객분들께 제공하는 혜택의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며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골프 특화상품 론칭 등 골프족을 겨냥한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