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신임 경총 상근부회장. 사진=경총 제공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4일 제7대 상근부회장으로 이동근 현대경제연구원장을 선임했다.

경총은 이날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확정했다.

이 상근부회장은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국장과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현대경제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경총 관계자는 “평소 온화한 성품에 조직 안팎으로 신망이 두텁고 기업·정부·언론 등 풍부한 네트워크 역량을 갖췄다”면서 “조직의 안정과 다른 경제주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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