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인터지스가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소득 가정 아동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연경 인터지스 컨테이너영업팀 대리,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권광용 인터지스 본부장, 박정환 인터지스 노조위원장. 사진=동국제강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동국제강그룹의 계열사 인터지스는 23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기부금 8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이날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임직원과 회사가 1대 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경제적,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권광용 인터지스 경영전략본부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임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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