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SK가스는 자사 서비스인 '행복충전' 멤버십 고객을 위한 '트리플 챌린지' 이벤트를 다음 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LPG 충전소를 이용하는 행복충전 멤버십 고객들에게 시간·환경·경제적 등 세 가지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생필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LPG 차량을 이용하는 만큼 황경도 지킬 수 있으며 충전소에서 필요한 물품들도 바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의미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우선 전국 202개 SK충전소에서 500ml생수 1박스(20개입)를 OK 캐쉬백 2990포인트로 1일 1회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연말까지 제공하기로 했다. 구입 가능한 물품은 향후 점차 늘어날 예정이다.
LPG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SK가스는 기아자동차와의 제휴를 통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K5·K7 LPi 모델 출고 고객에게 전용 멤버십카드를 지급해 향후 1년간 OK캐쉬백 2배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용 멤버십카드를 행복충전 멤버십에 등록해 충전소를 이용한 고객을 상대로 3개월간 매월 20명씩 추첨해, LPG차량 1년 평균 충전비용에 해당하는 200만포인트를 지급한다.
행복충전 멤버십은 모바일 시럽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바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시 3000포인트를 지급 받는다. '스템프' 기능을 통해 충전소 이용횟수에 따라 추가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3회·6회차는 1000포인트, 6회·9회차는 2000포인트다.
아울러 행복충전 멤버십 가입 후 2만원 이상 충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K5 2.0 LPi(1명), 차량용 공기청정기(20명), LPG충전쿠폰 등 '봄맞이 행복충전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SK가스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선보여 SK가스 이용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친환경 연료인 LPG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